
“너는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다”
지난 9월 12일 저녁 7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가득한 ‘한밤의 프레이즈’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아가파오 워십(AGAPAO WORSHIP)과 마피(MAPI, Master Piece of God)가 함께해 온몸과 목소리로 하나님을 높이며 예배의 열기를 더했다.
아가파오 워십은 ‘난 언제나’, ‘Deep Cries Out’, ‘내 안에 부어주소서’, ‘I Speak Jesus’,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Wake’, ‘New Thing Coming’ 등 다양한 찬양으로 예배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었고, 마피는 ‘나는 자유해’, ‘Because of You’, ‘You Are Good’ 등의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을 선포했다.
예배자들은 함께 뛰고 춤추며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날 말씀은 아가파오교회 김무열 목사가 전했다. 김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중심으로 “너는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삶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과 학대로 상처를 겪었던 김 목사는 자신 역시 27살에 알코올 중독에 빠졌지만, 아내의 권유로 참석한 예배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찬양과 말씀 가운데 “오랫동안 너를 기다렸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며 과거의 상처를 넘어 긍휼의 마음을 품게 되었고, 어머니 역시 오랜 미움과 아픔을 내려놓고 17년 동안 아버지를 간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한 사람뿐 아니라 한 가정까지 회복시킬 수 있음을 전했다.
또한 다음 세대가 세상 앞에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세대가 되길 소망했다.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이날 ‘한밤의 프레이즈’는 뜨거운 찬양을 넘어, 죄와 상처, 미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와 새로운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세상이 만들어 낸 제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빚으신 하나님의 작품이다.
문서사역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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