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2025-10-21 08:50:05
이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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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가을 특새 둘째 날 새벽이 밝았다.

 

며칠 새 새벽 공기가 제법 차가워져서 그런지, 교회 입구 갈릴리 포차의 어묵 국물 냄새가 더욱 맛깔스럽다. 콰이어 단상은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들었고, 성도들을 맞이하는 안내 봉사자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둘째 날 특송은 현존하는 미래 중의 미래, 청소년들이 맡았다. 이 새벽에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팍에 붙인 채 찬양대석에 선 것 자체가 은혜 아닌가. 성도들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10대 시절을 보내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어제에 이어 강단에 선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창 21:1~7)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늘날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 은혜를 이야기하지만 어메이징(amazing)이 사라진 시대라고 정의하며, 웃을 일 하나 없었던 노부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웃게 하셨는지 그 은혜의 스토리를 전해주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시려고 울어주셨다. 끔찍한 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기 때문이다. 김한요 목사는 경중의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깨달아 사라진 감격과 웃음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이번 가을 특새에 또 다른 묘미 ‘미라클 미션’이 있다. 구역 식구들끼리 불꽃인증샷 찍기, 꿀송이 같은 말씀이 떠오르는 꿀 스틱 맛보기, 교역자핑이 숨어 있는 주일학교 말씀카드 모으기 등 미라클 미션에 참여하면 공동체의 기쁨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내일은 특별히 김한요 목사와 함께하는 <로뎀 행복토크>가 예배 후 로뎀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 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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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2025-10-21 이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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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가을 특새 둘째 날 새벽이 밝았다.

 

며칠 새 새벽 공기가 제법 차가워져서 그런지, 교회 입구 갈릴리 포차의 어묵 국물 냄새가 더욱 맛깔스럽다. 콰이어 단상은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들었고, 성도들을 맞이하는 안내 봉사자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둘째 날 특송은 현존하는 미래 중의 미래, 청소년들이 맡았다. 이 새벽에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팍에 붙인 채 찬양대석에 선 것 자체가 은혜 아닌가. 성도들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10대 시절을 보내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어제에 이어 강단에 선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창 21:1~7)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늘날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 은혜를 이야기하지만 어메이징(amazing)이 사라진 시대라고 정의하며, 웃을 일 하나 없었던 노부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웃게 하셨는지 그 은혜의 스토리를 전해주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시려고 울어주셨다. 끔찍한 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기 때문이다. 김한요 목사는 경중의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깨달아 사라진 감격과 웃음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이번 가을 특새에 또 다른 묘미 ‘미라클 미션’이 있다. 구역 식구들끼리 불꽃인증샷 찍기, 꿀송이 같은 말씀이 떠오르는 꿀 스틱 맛보기, 교역자핑이 숨어 있는 주일학교 말씀카드 모으기 등 미라클 미션에 참여하면 공동체의 기쁨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내일은 특별히 김한요 목사와 함께하는 <로뎀 행복토크>가 예배 후 로뎀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 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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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특새 첫날,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 2025-10-20 이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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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특새 첫날,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 

 

아직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기 전 행축을 앞두고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은 가을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했다.

성도들이 특별새벽기도 첫날 빨간 스티커를 받아 출석 체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워비스 찬양팀& 특새 콰이어가 찬양을 이끌고 주일학교 특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김한요 목사는 창세기 29장 22~25절 말씀으로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라헬보다 얼굴의 질서가 없었던 레아에게서 예수님의 계보가 이어졌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세 아들을 주심으로 레아를 사랑하심을 표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간증한 이지선 자매의 예화를 보여주며 타이틀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주일학교 학생 및 학부모 강단 초청 기도회에서 자녀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담임 목사님이 쏘시는 맑은 소고깃국, 갈릴리 포차의 어묵과 로뎀에서는 특별히 제작한 컵으로 제공되는 무료커피로 특새의 기쁨을 더했다.

 

 

문서사역부 한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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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특새] 2025 봄 특새 갈무리, 지난 5일의 여정 2025-09-27 영상부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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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본 5일간 하나님과의 만남

 

5월 12일 특별 새벽 부흥회가 시작되었다. 봄 특별 새벽 부흥회는 16일 금요일 금요성령집회까지 쭉 이어진다.

 

첫째 날 정갑신 목사는(예수향남교회) ‘빚으로 빛이 되는 공동체’(왕하4: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빚진 자인 것을 아는 우리가 비로소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받은 은혜가 어떤 것인지 기억하는 것이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신 승리 위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복음이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것이 무엇인지 알면 모두 품을 수 있다라고 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역시 정신갑 목사 ‘우리의 사도행전을 쓰는 공동체’(행 28:30-3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의 사도행전, 우리의 사도행전을 쓰기 위한 두 가지는 기억과 영적인 논리적 분투이다. 신자들의 삶에는 끝없는 환란과 잠깐의 위로가 교차한다. 일상 속에서 다시 고군분투할 때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멍에를 메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해야 한다. 변수와 같은 어려움이 올 때 상수와 같은 흔들림이 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영적인 논리적 분투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25년 동안 기다리게 하시며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위대한 성장을 경험하게 하신다. 매번 문제 해결적으로 접근하는 하나님의 소비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역하며 우리의 사도행전을 써 내려가야 한다. 나의 사도행전을 쓸 때 중요한 두 가지 기준을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날 때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이 내 욕심을 채우는 것인지, 내가 지나간 자리에 진짜 사랑이 남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하며 두 번째 날 말씀을 마무리했다.

 

셋째 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기도의 사명자’(삼상 12:22~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사무엘은 패역한 두 아들의 힘들고 고통스러운 가운데에도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초대교회가 위기 속에서도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듯이 악한 세상을 이기는 길은 기도의 무릎만이 우리와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하였다.

악한 세상을 탓할 것이 아니라 의인이 소멸하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호흡하지 않으면 살 수 없듯이 기도만이 살길이며 목숨 바쳐하는 ‘사명’을 가지라고 당부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넷째 날 박한수 목사가‘민족 구원의 사명자’(출32:27~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아들고 드디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는 지고의 계명을 받았다는 감격으로 내려온 모세를 기다린 건, 백성들의 순종이 아니라 천인공노할 금송아지 우상이었다. 이에 모세는 레위인들에게 명령하여 징계의 칼을 휘두르게 해 삼천명이 죽자 레위인들을 축복까지 했다.

그 후 모세는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을 지워달라는 배수진을 치고 하나님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다. 자기의 구원을 담보로 잡히고 싶을 정도로, 민족을 사랑한 모세의 간절함에 머리가 숙연해지지 않을 수 있으랴! 예수님은 구원에 관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선포했다. 믿음의 결국은 언제나 예수 믿고 천국가는 것이다.

복음의 이 ‘불편한 진실’은 진리이며, 불신자들은 거부하지만, 교회는 믿음으로 당당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이슬람의 팽창, 공산주의 사상, 동성애의 깃발이 한국교회와 조국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모세와 같은 심령으로 진리를 선포하고 깨어 일어나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마지막날 이구영 목사(생몀나무교회) ‘1+ALL의 축복’(마6:33)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99%도 아닌 100%의 축복을 받는데,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받고 싶은 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구영 목사는 예수를 믿을 때 곁들여 따라오는 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본질의 복’을 사모하라고 도전했다. 그러기 위해 일상에서 성경을 읽으라고 강권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진리를 알 수 없는 가짜 믿음이라고 따뜻하게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만 절대 의존하는 가난한 심령으로, 내 마음속 보물이 예수님이고 천국인 본질의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금요성령집회 역시 이수영 목사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시71:1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소망을 가지게 된다, 항상 믿음을 가지고 항상 사랑해야 하며 항상 소망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소망을 가지게 된다. 우리의 소망은 천국에 있고, 십자가에 있다. 소망의 대상이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절망의 시대에 소망을 품고 살아가자. 항상 소망을 품는자는 하나님을 찬송한다. 그런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5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일별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특송, 요일별 붙이는 색색의 스티커, 예배 후 먹는 가족과의 아침, 갈릴리 포차, 로뎀카페에서 제공되는 차, 강단초청대상자들의 뜨거운 기도, 은혜 게시판을 통한 성도들의 다양한 은혜 나눔(메아리상-댓글 많은 글, 외침상- 많은 댓글 작성), 특새콰이어의 열정적인 찬양등이 경산중앙교회만이 가진 특새라고 생각한다. 주차봉사, 식당봉사,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긴 모든 성도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새를 마무리 한다. 가을 특새에 주어질 또 다른 은혜를 기대해 본다.

 

문서 사역부 허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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