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4일, 경산중앙교회 본당은 새해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 위해 모인 성도들의 찬양과 예배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신년감사주일을 맞이한 성도들의 얼굴에는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대가 가득했으며, 예배당 곳곳에는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 거룩한 긴장감과 따뜻한 소망이 교차했다. 2026년의 첫 발걸음을 예배로 시작한 경산중앙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은혜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새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의 중심에는 김종원 담임목사가 선포한 ‘우리가 교회입니다’(사도행전 20:28-31)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바울이 자신의 사역을 정리하며 보여준 남다른 교회 사랑을 조명하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보혈 위에 세워진 곳이며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고귀한 공동체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님이 피로 사신 교회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양 떼를 정성껏 보살피고 사랑하자"고 권면했다. 특히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건물을 넘어 우리 각자가 바로 교회"라는 선포는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말씀 이후 이어진 합심 기도에서 성도들은 스스로가 거룩한 성전임을 고백하며, 올 한 해 삶의 자리에서 '움직이는 교회'로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경산중앙교회는 2026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역의 기지개를 켠다. 교구 담당 목사님과 구역 목자가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대심방'을 시작으로, 영적 성장을 도울 '상반기 양육생 모집', 그리고 말씀으로 공동체가 하나 되는 '2026 바이블 리딩 레이스(공동체 성경 읽기)' 참가자 모집이 이어진다.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의 자부심을 품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의 발걸음 위에 주님의 동행하심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문서사역부 김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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