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어떤 아빠였을까
2026-10-21 21:16:57
황찬욱
조회수   19

오늘 특새 릴레이 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에 갔습니다.

여러 성도님의 중보기도 제목을 보며 기도했는데, 그중에서도 자녀가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 안에서 잘 자라기를 바라는 기도 제목이 참 많았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느껴져 깊이 공감되었고, 저 역시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부모님의 기도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어릴 때 특별히 잘난 것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던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저도 부모가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어린 시절의 모습 그대로 부모가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자녀가 공부를 못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폭언으로 상처를 주는 아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셨고,

나 같은 사람도 귀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가 제 삶을 바꾸었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제 아이에게도 조건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참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기도가 저를 이끌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그 사랑이 이제는 제 아이에게도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해마다 특새 월요일이면 기도를 받기 위해 앞으로 나아갔는데, 이제는 화요일에 나아갑니다. 해마다 특새에 참석하다 보니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적인 추억’이 아이에게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네요.

이 시간들이 훗날 아이에게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붙드는 소중한 믿음의 추억으로 남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이번 특새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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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진현 2026-10-21 22:35:45
부모님의 기도가 오늘의 믿음으로 이어지고, 이제는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전하는 아빠가 되셨다는 고백이 참 귀합니다. 이번 특새의 소중한 순간들이 아이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믿음의 추억으로 쌓여, 훗날 힘들 때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붙드는 은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총명 2026-10-22 06:57:16
귀한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주님의 사랑이 넘치고 감사와 기쁨의 열매로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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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욱 2026.10.21 (19 명 읽음)

139.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어떤 아빠였을까

오늘 특새 릴레이 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에 갔습니다.

여러 성도님의 중보기도 제목을 보며 기도했는데, 그중에서도 자녀가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 안에서 잘 자라기를 바라는 기도 제목이 참 많았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느껴져 깊이 공감되었고, 저 역시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부모님의 기도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어릴 때 특별히 잘난 것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던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저도 부모가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어린 시절의 모습 그대로 부모가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자녀가 공부를 못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폭언으로 상처를 주는 아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셨고,

나 같은 사람도 귀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가 제 삶을 바꾸었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제 아이에게도 조건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참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기도가 저를 이끌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그 사랑이 이제는 제 아이에게도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해마다 특새 월요일이면 기도를 받기 위해 앞으로 나아갔는데, 이제는 화요일에 나아갑니다. 해마다 특새에 참석하다 보니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적인 추억’이 아이에게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네요.

이 시간들이 훗날 아이에게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붙드는 소중한 믿음의 추억으로 남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이번 특새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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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애 2026.10.21 (18 명 읽음)

137. 강단기도회의 은혜!

저에게 특별새벽부흥회는 진심으로 특별하고, 부흥회를 간다는 심정으로 매번임합니다. 때로는 체력이 부딛혀 힘들때도 있지만, 당연히 지켜야 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자녀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길 매번 기도합니다.

그러던 중 여느 때와 같이 강단기도회 초청대상자는 우리 자녀들이라 기대감과 습관처럼 강당기도회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 2번째 기도제목에서 저의 가슴이 뻥 뚫린 것만 같았습니다. 그건 바로 "자녀들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하고 계십니까? 자녀들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하라." 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 않을 기도의 제목이지만, 사실 저는 저희 자녀들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내 자녀들 귀에 기도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혹시 나의 기도로 생각이 굳어질까봐.. 더 넓은 생각을 키워야되는 아이인데, 너무 나의 틀에 아이를 끼워 맞추려하는건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담임목사님의 정확한 기도제목의 소리를 들었고, 부모인 나는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대감으로 또는 습관처럼 임했던 특별새벽부흥회에서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일하고 계심을 보는 강단기도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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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균 2026.10.21 (26 명 읽음)

136. 첨벙첨벙 빗길 발소리가 들리면 넘어졌던 성도가 일어서게 계획하신 하나님(2026 가을 특새 둘째 날 은혜 나눔)

특새 둘째 날 부슬부슬 비 오는 새벽 ‘첨벙첨벙’ 발소리를 내며 교회로 들어가는 성도들의 발소리를 들으며 ‘소리 참 이쁘네 특새스케치(특새 모습을 스케치하듯 말씀요약과 함께 당일에 쓰는 웹진기사) 기사 쓸 때 써먹어야지’ 생각하고 서둘러 본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둘째 날 특새스케치 기사 담당이던 저는 기사 작성을 위해 특새콰이어 시작 기도부터 열심히 메모했습니다. 지난 봄 특새 화요일에는 피곤이 쌓이기 시작해서 반쯤 졸았던 기억이 나고 마음에 졸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왔습니다. 눈과 귀에 힘 빡 주고 이빨 꽉 깨물고 ‘자면 안 된다 자면 안 된다…. 오전에 일찍 기사 올려야 하는데 자면 안 된다.’ 스스로 주문하며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노진준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되고 “예수님에게 ‘첨벙첨벙’ 걸어갔던 베드로….”라고 하시는 말씀이 선명히 들렸습니다. 앗 ‘첨벙첨벙….’ 두근두근 뛰는 제 심장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했습니다. ‘성도들이 돌아갈 때도 ‘첨벙첨벙’ 소리가 날 텐데…. 모든 게 하나님의 계획이구나….‘ 하나님의 퍼즐이 맞춰지는 듯했습니다.
 
특새 첫째 날인 어제 특새스케치 담당이 갑자기 저로 바뀐 것이 생각났습니다. 특새 둘째 날 새벽에 비가 내리게 하시고 성도들의 빗 길 발소리가 ’첨벙첨벙‘ 제 귀에 들리게 하시고 설교 말씀 중 노진중 목사님의 입술에서 베드로가 ‘첨벙첨벙’…. 이 모든 것을 기사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기사를 읽은 성도들이 비가 올 때마다 ‘첨벙첨벙’ 발소리를 듣고 오늘 설교 말씀이 생각나겠구나…. 이 모든 것이 비가 올 때마다 넘어졌던 성도들이 오늘 말씀이 생각나서 그 말씀 붙잡고 일어서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어서 더 집중해서 말씀을 듣고 메모했습니다. 

노진준 목사님은 "주님은 우리가 주님에게 감동을 주기보다 우리가 주님에게 감동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아침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너 나 얼마나 사랑해?’ 가 아닌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아니?’입니다.

이 세상의 유혹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이 자리에 모여서 우리가 함께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은 ‘이번에는 넘어지지 않을 겁니다’ 그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 때문에 나는 오늘도 또 일어섭니다’이 고백하는 겁니다. ‘나는 너무 부족하지만 나도 주님 사랑해요’ 이 고백은 그 사랑에 대한 반응이지 내 의지적인 고백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쉽게 넘어지고 변하는지 아는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같이 가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은혜를 놓치지 않고 살아내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돌아보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지만, 주님의 은혜로 지치고 낙망하고 때로는 흔들려서 방황하던 사람들이 오늘, 이 아침 다시 주님의 품을 찾는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시길 소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감동받아 남몰래 울면서 말씀을 계속 메모하다가 어제 말씀 듣고 은혜받아서 순종하다가 결국 흔들려서 '예수님 저는 여기까지만 할게요.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생각하고 순종하지 않고 못 본 척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설마 내일 설교 말씀에 이거 관련해서 말씀하시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바로 이렇게까지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낙심에서 일어나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이 은혜를 기사로 써서 경산중앙교회 성도님들과 나눌수 있게 오늘 기사 담당자로 갑자기 정해주시고 ‘첨벙첨벙’ 빗소리까지 도구로 쓰셔서 기억나게 하시려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에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매번 말씀으로 은혜 부어주시고 '내가 여기 있다'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납니다. 이제 넘어져도 비가 오면 ‘첨벙첨벙’ 소리에 말씀 붙잡고 일어나야 하는 저와 우리 경상 중앙교회 성도들을 향한 우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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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진 2026.10.21 (24 명 읽음)

135. 복음이 청년들에게 희망과 전부가 되길 기도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쯤 20대 남성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20대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실증적 수치와 사례를 담은 책을 접했다.

《은둔하는 청년들에게》

어떠한 기자가 기록한 한국 사회의 청년들의 현주소를 면밀히 다루고 있는 책.

일반사회학 도서를 읽으며 잘 울지 않는데, 이 책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나와서 완독하기가 쉽지 않았다.

10여년 전에는 취업실패라는 요인으로 우울증 환자가 증가했다면, 2026년 현재는 세상과 단절하며 결국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인고독사는 익히 들어왔지만 청년고독사라니...

이 책을 읽은 후,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와 교회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아프고 공감이 된 내용을 나의 말로 표현하자면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을 위해 일시적인 단절을 선택하였고, 그 단절이 장기화되면서 고립과 은둔이 되더라는 것, 극단적으로는 고독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패했을 때 책임져줄  사회적 시스템이 없을 때 청년들이 도저히 다시 도전하기에 어려운 시대이다.

요즘은 취업시장에 들어가는 나이도 평균 30세이다. 적어도 20~30세, 10년은 이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마련되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우리 사회를 보며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다.

나는 우리 후배들을 보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답을 못 찾았다. 밥 사주는 선배, 들어주는 선배..여전히 그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늘 청년부 특송 후 목사님 멘트가 농담으로 들리지 않고 깊은 공감과 애달음으로 들렸다.

복음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길!

복음이 우리 청년들의 자존감 원천이 되길!

그리고 주님을 따르고 섬기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정말 먹고 살만하면 좋겠다!!

이들도 넉넉히 배불리 먹고, 이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넉넉하게 채워지길!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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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 2026.10.21 (24 명 읽음)

134. 흔들리는 믿음 위에 피어나는 하나님의 사랑: 노진준 목사님의 세 차례 설교를 듣고 하나님께 묻습니다

                           흔들리는 믿음에도 놓지 않으시는 주님의 손길,

                          넘어진 자리마다 다시 피어나는 사랑의 은혜.

                          고난의 밤이 깊어도 주님의 사랑은 저물지 않고,

                          눈물의 자리마다 인내와 소망의 꽃이 피어나네.

                         믿음은 내가 주님을 굳게 붙드는 힘이 아니라,

                        끝까지 나를 놓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이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진준 목사님의 세 번의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이란 나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연약함 속에서도 변함없이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첫날에는 풍랑 앞에서 흔들리는 우리의 믿음마저 붙드시는 주님의 은혜를,

둘째 날에는 실패한 베드로에게 다시 사랑을 물으시는 예수님의 한없는 용서와 회복을,

셋째 날에는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인내와 소망으로 나아가는 참된 기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 모두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두려워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넘어지며, 감사한다고 하면서도 남과 비교하며 살아왔지만, 그 모든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는 고난이 사라지기를 구하기보다 고난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남보다 더 나은 삶을 자랑하기보다 내게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받은 사랑을 가족과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작아도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우리의 걸음은 흔들려도 주님의 손길은 변함없으니, 오늘도 그 은혜 하나로 다시 일어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연약하고 흔들리는 우리의 걸음에도 끝까지 동행하시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 우리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하기보다 그 부족함마저 품어주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만을 자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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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E 2026.10.21 (27 명 읽음)

133. 릴레이중보기도 우리가 기도할때

26.10.21(수) 가을 특새 릴레이 중보기도
“기도를 멈추지 않는 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많은 것이, 아니 모든 것이 기도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찌하여 기도를 주저하고 멈추려 합니까?

지금 나의 기도는 쉼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도를 멈추는 순간, 우리의 믿음도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삶과 가정, 사랑하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기도의 자리를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의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능력을 우리 삶에 누리게 하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눅 18:1)

환경이 어렵고 응답이 더딜지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기도의 무릎을 꿇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일하고 계십니다.

찰스 스펄전은 기도가 하나님의 귀에 이른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무릎 꿇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우리가 끝까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도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가을 특별새벽부흥회가 우리 모두에게 식어 가던 기도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 어떤 형편에서도 낙심하지 않으며 끝까지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가 멈추지 않는 곳에 믿음이 살아 있고, 기도가 이어지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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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2026.10.21 (50 명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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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집사님" --> “이 새벽에 나를 부른 사람이 누구야?”

 “안녕하세요. 집사님~”  새벽4시5분 누가 나를 불렀다. 소름끼칠정도의 나긋한 남자의 반가운 목소리였다

 “이 새벽에 나를 부른 사람이 누구야?” 라고 하며 휙 돌아보니 내가 참 좋아하는 정영석목사님이었다.

  왜 목사님이 나를 불렀을까요?  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함께 은혜속으로 고고!!

 

띠띠띠디~띠띠띠디~ (알람울리는 소리)  때는 새벽3시

역시 이번 특새도 많은 은혜를 받네! 라는 마음이 가득하지만 새벽에 일어나는건 또 다른 나와의 싸움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가을 특새 3일차,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 그친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교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정영석 목사님이 저를 어떻게 알아보시고는 반갑게 부르셨다.

“집사님 안녕하세요~” 나긋하고 귀여운 표정(아시는 분들은 그 표정 상상이 되시죠?)으로…

그리고는 간절함의 한마디 "혹시 안 바쁘시면 야외 테이블 세팅하는 거 조금만 도와주세요", 라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좀 죄송했다.

평소에도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 테이블 세팅과 정리를 누가 하지?’ '음.. 목사님들이 하고 계셨군.'

이 새벽에, 이 바쁜 와중에 이것까지 하고 계셨다.

더 놀라운 건 테이블과 의자를 옮기면서도 마주친 성도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연신 큰 소리로 외치셨다.

은혜를 많이 받으세요.! 라는 화이팅의 메시지로 느껴졌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내가 더 힘이 나는 것 같았다. 이래서 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시는구나!!!

 

물론 이 모든 것이 목사님들의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목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숨은 봉사자들로 부터 예배의 시작과 끝이 세팅되어 지고 있었고,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이 예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공짜로 누리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감사한 건, 정영석 목사님이 나를 부르지 않고 그 현장을 그냥 지나쳤다면 나는 이런 깨달음과 감동을 느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노진준 목사님이 들려주시는 메시지가 유난히 나를 감동시켰다.

나에게 이미 1/4 달란트가 아닌 1달란트씩이나 있음에도 5달란트를 가진 자를 부러워하며 불행을 자초했음에 깊이 회개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나에게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천국 소망이 가득한 자가 해야 할 태도임을 깊이 깨달았다.

 

그리고 특새 때마다 공짜로 밥을 얻어먹는 게 죄송했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그런지,

오늘 미역국은 유난히 맛있었다. 오늘 내 생일 같았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문을 나서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새벽,  하필이면 그때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정영석목사님이 어떻게 내 이름를 불렀을까? 

다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하나님이 나에게만 특별히 큰 은혜를 부어 주시려고 그러셨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니 출근하는 내내 웃음 가득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두눈을 감고 웃으며 기도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저 공짜로 큰 은혜 받고 돌아갑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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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 2026.10.21 (28 명 읽음)

127. 연약한 나를 끝까지 붙드시는 주님의 사랑! 3일간의 말씀을 묵상하며...

노진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내가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없이 연약한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때로는 거센 풍랑 앞에서 두려워하고, 때로는 삶의 무게에 지쳐 주저앉으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어느새 세상의 염려에 마음을 빼앗기는 우리의 모습이 베드로와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의 믿음이 흔들려도 주님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사랑이 식어도 주님의 은혜는 마르지 않으며, 우리가 주님의 손을 놓치는 순간에도 주님은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환난이 사라져서 기쁜 것이 아니라 환난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시기에 소망할 수 있고, 모든 기도가 응답되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음을 믿기에 감사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

돌아보면 우리의 삶은 넘어짐과 일어섬의 반복이었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주님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이제는 내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를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의 강함을 자랑하기보다 연약함 속에 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고난 없는 삶을 구하기보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소망합니다.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참된 행복은 고난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이번 가을특새를 통해 우리를 다시 사랑의 자리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 끝없는 사랑 앞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제 삶의 마지막 고백이 언제나 이것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는 여전히 연약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언제나 완전합니다. 제가 주님을 붙드는 것보다 주님께서 저를 붙들고 계심이 더 크고 놀라운 은혜임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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