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마가복음 4:8,20)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가을특새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은혜 가운데 완주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하나님께 섭섭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훨씬 더 크고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한 것보다 채워 주신 것이 많았고, 잃어버린 것보다 받은 것이 많았으며, 지나온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6:12)
무엇보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과 다음 세대의 믿음이 길가나 돌밭, 가시덤불이 아닌 말씀의 좋은 땅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영성이 깊어지게 하시며, 믿음의 뿌리는 더욱 깊어지고 삶의 열매는 더욱 풍성해져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맺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우리 자녀들의 마음을 밝히 비추어 주시고, 걸어가는 모든 길을 친히 조명하시며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새는 오늘로 마치지만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게 하시고, 새벽에 받은 은혜가 평생의 믿음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시작도 은혜요, 과정도 은혜요, 마지막까지 인도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찬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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