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 훈련

가정예배안

2025년 5월 첫째 주 가정예배안
2025-05-07 09:25:17
김은균
조회수   52

가정예배  창세기 2:18~25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의미

은혜나누기
1.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의미를 기억하고, 가족들을 섬기며 사랑하고 있는지 나눠 봅시다.
2.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하나 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각자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더욱 사랑함으로써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메세지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때에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가정이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허락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지으신 후, 여섯째 날에 자신의 형상을 따라 아담을 만드십니다. 이후 성경에 최초로 ‘좋지 않다’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만물이 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지만,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주기로 작정하십니다(18절).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돕는 배필을 주시기 위해 그를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 하나로 여자를 창조하십니다(20~22절). 아담은 하와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라고 고백합니다(23절). 그때부터 아담과 하와는 한 몸으로 가정을 이룹니다(24절). 남편과 아내는 서로 부끄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너무나 친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돕는 배필을 주셨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온전하지 못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홀로 있을 때보다 가정을 이뤄 가족과 함께 있을 때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가정을 세우심으로써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사랑하고 위해 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가정은 사람에 의도와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신 창조의 질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까? 성경을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으로서, 우리는 가정을 통해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돕는 배필’로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섬기며, 부모는 자녀들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가치를 잊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하나님 앞에서 사랑과 믿음의 가정으로 일컬음받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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