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첫째를 이른둥이(31주)로 낳고 2019년도에 둘째도 이른둥이(30주)로 낳았습니다. 특히 둘째를 낳기 전부터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9년 3월 3일 주일에 제가 심정지가 와서 갑자기 둘째를 포기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중보기도를 올려서 아는 이들이 기도를 했습니다. 드디어 둘째가 태어났지만 많이 안 좋아서 인공호흡기를 해야 한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저는 중환자실을 들어갔다고 합니다. 중환자실에서 3일 만에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자마자 저는 하나님께 다시 눈을 뜰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고 이 세상에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둘쩨는 인큐베이터에서 각종 고비를 넘기고 78일만에 저희 가정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지금까지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고 첫째와 둘째 지금까지 수술도 4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4살까지 엄마 아빠 이외에는 한 마디도 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일 기도하게 되고 특히 특새 기간마다 둘째 입에서 언어가 나오게 해 달라고 울고 불고 부르짖는데 5살 올라갈 때 쯤 드디어 '물'이란 단어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해서 지금은 문장으로 대화도 하지만 아직까지 8살 또래 친구보다는 많이 늦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기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첫째 아이도 살려 주시고 둘째 아이도 살려 주시고 죽음의 길로 가던 저 또한 살려주셨고 둘째 아이 언어가 터져 나오게 하시고 환난과 어려움속에서 저의 가정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특새 기간도 둘째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가정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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