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에베소서 2:8~13
은혜에 사로잡혀 사는 가정
찬송가 301장(통 460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은혜나누기
1. 은혜 의식이 아니라 공로 의식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불평을 했던 모습은 없었는지, 그리고 그때의 심정이 어땠는지 가족들과 나눠 봅시다.
2. 전적인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은혜로 베푸십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구해야 할 기도제목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그 은혜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메세지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말합니다(8절). 죄인인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하면서도 때때로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과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은혜의 사도 바울은 이러한 자기 과신과 자기 확신을 경계하라고 권면합니다(9절). 누구도 자신을 믿어서는 안 되며, 오직 값없이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왜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을 강조했을까요? 그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만큼 그것이 크고 놀라운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메시지에 따르면,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육체로서는 이방인입니다(11절). 바울은 이러한 자들을 가리켜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 또는 외인, 즉 소망이 없고 하나님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12절). 즉 본래는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다리가 돼 주심으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 됐습니다(13절).
우리 가정은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임을 믿고 있습니까? 혹 이 은혜를 잊고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그 공로를 내세우는 사람은 그 공로에 마땅한 보상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곧바로 원망과 불평을 쏟아 냅니다. 즉 원망과 불평은 은혜를 잊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면, 삶은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가정은 과연 날마다 감사하며 기뻐하고 있는지, 선물로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우리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며, 현재와 앞으로 닥칠 가정의 모든 물질과 건강 문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아래 이뤄짐을 확신합시다. 모든 것을 은혜로 여기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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