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차가운 새벽이었소~
2025-10-21 18:25:28
홍지은
조회수   35

저는 실로암 찬양만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

 

차가운 새벽, 사랑을 찾아 빛을 찾아 어둠 속을 헤매던 청년 홍지은을~

 

하나님은 제게 딱 맞는 방법으로 만나주셨거든요~

 

 

 

'나 같은 자를 하나님이 아신다고?' 

'나 같은 자도.. 귀하다고 하시네?'

'나 같은 사람도.... 사랑한다고 하시네!.....'

얼마나 감격스럽던지요.

 

 

그런데 저는 그 감격을 종종 잊곤 합니다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집중하느라 하나님의 시선을 놓칠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직스런 사람, 든든한 딸~ 과분한 칭찬도 저는 때때로 버거웠어요~

 

특새 첫날, 나의 나 됨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내가 무얼 잘하지 않아도, 그럴듯한 타이틀이나 수식어 하나 없고 주께 드릴 것 없는 나도 귀하다, 사랑한다 하시는 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은 정말~ 나이스~ 원더플~ 어메이징!

 

"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라 실로암 내게 주심을~ 나에게 영원한 사랑 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댓글

허진근 2025-10-21 18:39:37
하나님이 집사님을 찾아와 주셨네요 저도 집사님 쓰신 글을 읽고 되뇌이고 또 되뇌여 봅니다 나는 하나님이 어떻게 만나주셨나하고요 아무튼 하나님의 그 감격 ,기쁨은 원더풀 어메이징 그레이스입니다
김호령 2025-10-21 18:43:46
집사님♡ 주님께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저를 불러주시고 ,시련이 찾아왔을 때 이겨내게 하시고 다시 태어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집사님을 동멱자로 만나게 하셔서 교제 나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실로암 찬양 군무는 하나님이 동등한 은혜를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 특새를 통해서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시길 기도합니다.
모든것이 은혜♡ 2025-10-21 18:58:13
‘나의 나 됨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마음에 깊이 박힙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합니다
특새의 은혜란 2025-10-21 19:37:17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십니다 ! 감사하는 삶 살 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손경혜 2025-10-21 19:53:52
집사님 귀한분 ᆢ하나님이 어마하게 사랑 하시는 딸일거란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맘 아름다운 집사님 사람들에게 이리 빛나면 하나님 보시기에도 더 빛날거예요 ~~^^늘 기도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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