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1
이번 특새기간 제게 가장 도전이 되고 확실한 믿음의 증거는 '청춘 찬양대'입니다.
그 분들의 부드럽지만, 힘차고 당당히 부르시는 찬양의 모습에서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오셨음이 가슴 깊이 파고 들어 왔습니다.
목사님이 길은 만드는 것이라 하셨죠. 이 분들이 평생을 드려 만드신 이 믿음의 길을 저도 밟으며, 나의 자녀에게까지 물려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셨습니다.
아직이지만, 조금씩 열리고 있음을 믿고 있는 저희 아버지도 이 분들 속에 섞여서 함께 찬양하는 모습도 떠 올려보니 눈물과 미소가 절로 납니다.
에필로그 2
우리는 너무나도 큰 존재여서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다 채워 질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안내를 하면서 첫째 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마주 하는 성도님들의 표정 속에서 그 채워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늘 같은 길로 다니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안내를 하면서 매일 똑같은 성도님들을 마주했던 것 같습니다.
인사를 하면 대부분 첫째 날은 긴장으로 인해서인지 인상을 쓰는 분이 많았고, 둘째 날이 되어서는 약간 어색한 표정을 보이다가 셋째 날이 되면서 부터는 서로 밝은 모습으로 화답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새벽에는 올라 오면서 먼저 인사를 해주시기도 합니다. 저는 저의 인사가 그저 그 분들에게 익숙해져서라기 보다 매일매일의 말씀의 은혜가 이 분들을 채움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확신합니다.
은혜 받는 길. 그 장소로 늘 걸어가는 모두의 걸음이 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모두들 오늘 밤 '금요성령 집회'에서 쏟아질 폭포수를 맞을 준비가 되셨나요?^^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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