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은혜
2025-10-24 19:05:09
마님
조회수   142

은혜라는 단어가 이리 묵직하게 다가올줄이야~
난 그동안 은혜의 가치를 제대로  몰랐다~
특새도 여느때처럼 나의 의지면 참석 가능할 줄 알았었다.
그게 아니란걸 특새 첫날 알아버렸다.
월요일 새벽 2시도 되기전에 급한 일로 시골로 가야했다. 일이 어느 정도 해결되고 정신차렸을 때 만난 90이 넘으신 친구의 아버지, 그리고 고향 교회 목사님.
특새마저 참석지 못하고 온 길이었지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같았다.
이제껏 너무 큰 은혜안에 있었음을 감사하게 되었다.
화욜부터 참석한 특새, 더욱 감사가  넘쳤다.
내 평생이 은혜의 묵직함을 알아 '값싼 은혜'로 취급하지 않기를...

댓글

특새 2025-10-24 19:35:25
그곳에서 특새를 만나셨네요 하나님의 동일하신 은혜가 사모하는 마음을 소유한자에게 모두 부어졌음을
이현진 2025-10-26 03:25:36
아멘!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날마다 새롭게 우리를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감사의 찬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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