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항복은 포기가 아니라 신뢰의 고백 —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옳음을 인정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2.씨름의 밤은 끝이 아니라 시작 — 야곱이 브니엘의 밤을 통해 새 이름을 얻었듯, 내 인생의 어두운 시간도 하나님이 새 일을 하시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3.행복은 순종에서 온다 — 내가 주인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행복이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과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 앞에 항복할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갈등의 밤, 싸움의 자리에서 물러서서 하나님께 삶을 맡기십시오. 그때 하나님은 나를 붙들어 주실 뿐만 아니라, 나의 이름을 바꾸시고("이스라엘"), 나에게 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가을 특별새벽부흥회가 바로 그런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삶이 새롭게 되며, 자유와 평강이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 모두 ‘항복하니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